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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LIBRA) CLB11PA-WH 하루 사용기
kir*****(김희태) 작성일 2018/01/05글쓰는 날 기준으로 어제 저녁에 배달 받아서 뜯어 보지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 저녁 퇴근후에 개봉.
큼지막한 박스안에 내용물은 상판바디, 중심봉, 하부 베이스
그리고 헤드레스트(헤드레스트 고정나사와 나사조립부분을 가려주는 파트라 로고의 덮개)
조립은 정말 간단하게 상판파디 하부에 중심봉 꼽아주고 하부 베이스를 끼워주면 큰 조립은 끝.
그리고 동봉된 나사 두개로 헤드레스트 조립하고 덮개 끼워주면 진짜 조립완료.
사용중이던 피씨방 의자 비슷한 녀석은 이제 바이바이~ 인사하고 폐기처분 완료 (이미 수거업체에 가져 가시라고 연락 끝)
파트라 의자중에는 나름 고가의 가격대를 유지하는 모델이라 한참의 고민끝에 결정한 선택이 잘못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착석.
시트는 음.. 적당한 쿠션감이 나쁘지 않고 높이조절 부드럽게 잘되고, 팔걸이 높낮이 조절에 방향조절까지 괜찮네 하며
다음은 틸팅.. 음 역시 부드럽게 잘되고, 이것저것 기능들을 하나둘씩 확인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중에 제일 인상적 이었던게 자동 포워드 조절기능.
노멀, 포워드, 자동모드 이렇게 세가지 모드가 있는데 앉는 자세나 하중에 따라
좌판의 기울기를 뒤쪽으로 기울어진 기본형태에 고정하고 쓰느냐
사무나 작업시 정자세 유지에 도움을 주는 포워드 모드(좌판이 앞으로 약간 기울어진 상태)로 쓰느냐
아니면 자세나 하중에 따라 자동으로 좌판의 기울기를 조정해주는 자동모드로 쓰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시험해보는 재미가 쏠쏠~ ㅎㅎ
아직은 하루 간단 사용기라 써보면서 이것저것 더 느껴지는게 있겠지만
일단은 합격점을 주고 싶은 모델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 일수도 있겠지만 좌판의 크기가 조금만 앞뒤로 컸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이상 간단한 하루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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