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간공학회 주관 인간공학 디자인상 특별상 수상작

'좌판 포워드 틸팅' 기능으로 본 라보(LAVO)의 과학적인 편안함



좋은 의자에 앉아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확실히 내 몸을 잘 받쳐주는 느낌이 들고 의자에 닿는 등과 허리, 엉덩이, 허벅지가 편하다는 것. 

그런데 어떤 원리로 왜 더 편하게 느껴지는지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파트라 R&D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인간공학적인 의자, 라보(LAVO)는 편안함의 비결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파트라 라보의 다양한 기능 중 ‘좌판 포워드 틸팅’ 기능에 대한 대한인간공학회의 보고서 자료를 통해 편안한 의자의 객관적인 근거를 살펴보겠습니다. 



1. 파트라 라보 태스크 체어?!  

라보(LAVO)는 파트라가 5년 이상 연구개발한 사무용 의자 시리즈입니다. 전체 같은 톤의 패브릭을 활용한 부드러운 디자인의 사이드 체어와 태스크 체어 등 다양한 옵션이 있어서 

사무실을 통일된 스타일로 인테리어 할 수 있습니다. 라보 태스크 체어는 팔, 다리, 허리, 목받침 등 사용자 신체에 맞춰 조절 가능한 15가지 기능이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인체공학적 사무용 의자입니다. 

*2022 인간공학 디자인상(EDA•Ergonomic Design Award) 특별상(Special Award) 수상

2. 좌판 포워드 틸팅 기능?!   

라보의 15가지 기능 대부분은 저마다 다른 키, 팔 길이, 허리 위치 등 신체 사이즈에 맞게 의자를 조절해 내 몸에 맞추는 기능입니다. 

이와 달리 ‘좌판 포워드 틸팅’은 사용자가 의자에서 취하는 자세에 따라 적용합니다.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척추 압력 차이>

일어서 있는 자세를 기준으로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100%라고 보았을 때 이 압력은 의자에 앉으면 150%로 증가합니다. 

만약 바른 자세로 앉지 않으면 척추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게 됩니다. 최대한 바른 자세로 등판에 어깨부터 허리까지 밀착하고 바로 앉는 자세가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책상 앞에 앉은 자세>

문제는 허리를 90도로 세운 상태로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문서나 책을 집중해서 읽고, 타자를 치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자연스럽게 상체가 책상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이렇게 앉은 상태에서 몸을 앞으로 숙이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은 250%로 증가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고기능 의자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이 바로 "포워드 틸팅"입니다.

좌판 포워드 틸팅은 고가의 고기능 사무용 의자에 있는 기능이고, 라보는 이를 앉은 자세에서 간편하게 원터치로 켜고 끌 수 있도록 인간공학적으로 연구하고 만든 특별한 제품입니다.

*좌판 포워드 틸팅 원터치 푸쉬 버튼 : 착석 자세 그대로 푸쉬버튼을 눌러 포워드 모드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좌판 노멀 모드 :등판에 몸을 기대어 앉는 자세에 적합한 좌판 모드입니다.   / 좌판 포워드 틸팅 모드 : 책상쪽으로 몸을 기대어 앉는 자세에 적합한 좌판 모드입니다. >

3. 인간공학적인 편안함   

‘인간공학’은 무엇일까요? 사전적 의미의 인간공학은 에르고노믹스(ergonomics)라고도 하며 인간의 신체의 운동특성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도구나 기계가 인간의 정신적, 신체적 능력과 특성에 맞게 적용 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특히 유럽에서 사용되고 있는 'ergonomics'라는 말은 

인간의 근력 발현을 정상화한다는 의미로, 너무 큰 근육의 힘을 쓰지 않도록 기계 설계를 생각하는 것, 즉 인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계를 설계하는 것을 뜻합니다. 

*인간공학 [human engineering, 人間工學]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중에서 일부 발췌

쉽게 말해 인간의 신체의 특성에 맞춰서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계나 도구를 제작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라보의 좌판 포워드 틸팅 기능이 인체에 주는 영향을 실험한 데이터를 (사)대한인간공학회에서 제작했습니다. 

집중하느라 책상 쪽으로 몸을 숙였을 때 머리와 어깨가 앞으로 나오면서 척추의 각도가 기울어지고 엉덩이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는데, 

라보의 좌판 포워딩 기능으로 좌판이 앞으로 살짝 기울면 

1) 척추를 바른자세로 펼 수 있고   

2) 엉덩이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듭니다.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그래프와 자료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1) 라보 태스크 체어 좌판 포워딩 유무에 따른 인체 각도 변화 

<좌: 라보 / 우 : 타사 제품>

이 그래프는 몸을 앞으로 기울인 자세에서 좌판 포워딩이 되면 척추가 바른자세로 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로, 

좌판이 포워딩 된 상태와 평평한 상태(Flat)에서 라보와 타사제품의 사용자 인체 각도 변화를 보여줍니다. 

위 포워딩 유무에 따른 평면상의 인체 각도 변화 분석을 위해 

-피실험자 무릎의 한 점, 골반점, 어깨의 한 점의 움직임으로 평균 각도를 구했습니다. 

- Natural Point 사의 OptiTrack 장비를 이용해 좌판의 포워딩 유무에 따른 의자와 피실험자의 3차원 이동 좌표를 측정했습니다. 

-라보 포워딩 시 평평한 상태(Flat) 보다 인체의 각도가 더 90도에 가깝게 유지되어 포워딩 기능이 제대로 작동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보가 타사 제품에 비해 자세를 더 바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라보 태스크 체어 포워딩 유무에 따른 체압분포 분석 

<좌: 라보 / 우 : 타사 제품>





이 이미지는 집중을 위해 몸을 책상 쪽으로 기울였을 때 좌판 포워딩 기능을 적용해 좌판을 기울여서 앉으면 평평한 좌판에 앉았을 때에 비해 

엉덩이와 허벅지에 가해지는 체압이 낮음을 보여줍니다.  상대적으로 압력이 높은 부분이 붉은 색으로, 낮은 부분이 파란 색으로 표시 됩니다. 

평평한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몸을 숙이면 앞으로 쏠린 상체의 무게가 수직으로 엉덩이와 허벅지에 가해지니까 강한 압력을 받게 됩니다. 

좌판 포워딩 기능을 적용하면 엉덩이와 허벅지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어 신체는 훨씬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보 태스크체어에서 좌판 포워딩 시 체압이 느끼는 편안함을 위와 같이 평평한 의자에서보다 체압이 고르게 분산되어 있는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X-sensor사의 체압분포 측정장치(40X40 센서)를 이용해 좌판의 포워딩 유무에 따른 피실험자의 체압 수준을 측정하였습니다. 

-측정에는 2개의 체압 측정 시트가 사용되었으며, 체압분석은 X3 Medical v6.0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 라보 포워딩 시 체압분포가 좌골결절의 정점으로 완만하게 낮아지고 있는 반면, 타사제품은 포워딩 시 전체적으로는 압력이 낮아졌으나, 

라보와 비교했을 때 더 높은 압력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좌우대칭성과 요추 부담의 체압도 라보가 타사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게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 (사)대한인간공학회가 작성한 “㈜파트라 사무용 의자 LAVO에 VOLF에 대한 인간공학적 평가(2022.09)”에서 인용 

좌판 포워딩 기능은 주로 고가의 의자에 적용되어 있지만 라보 태스크 체어를 선택하시면 합리적인 가격에 인간공학적인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라보를 직접 앉아보고 체험하실 수 있는 라보 체험존이 있으니 직접 앉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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